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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사내맞선이 종영을 했죠 ㅠㅠ 간만에 답답한감 없이 술술 풀리는 드라마 전개에 특히나 여주인공들의 연기가 아주 찰져 볼 맛이 났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내맞선 마지막 결말을 한번 같이 알아볼까 합니다.

 

사내맞선 드라마

 

 

 

 

사내맞선 드라마 마지막회

사내맞선 드라마

드디어 영서의 아버지와 식사를 하게된 성훈과 영서, 영서의 아버지는 의외로 둘의 교제를 쿨하게 허락하는듯 하였으나,,,

사내맞선 드라마

영서의 아버지는 성훈에게 따로 전화를걸어 자신의딸과 헤어지라는 말을 하죠... ㅠㅠ 옆에서 영서가 이 통화내용을 모두 듣고 있었고 아버지는 영서에게 비밀로 하라며 할말만 하고 끊어버리지만 옆에서 모두 다 듣게 되는 영서..! 시원하게 휴대폰을 뺏어서 한마디 하려고 하지만 이미 전화는 끊겨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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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기분이 쎄헸는데 역시 엄마의 직감은 무섭죠~~ 집앞에서 인사를 하며 강태무와의 외박이 들통나 푸닥거리를 시도하는 하리의 엄마

 

사내맞선 드라마

둘은 하리의 집으로 들어와 하리의 부모님에게 진실을 털어 놓게되는데..

하리의 아빠는 "왜 이렇게 잘나신 분이 우리 하리한테 목을 매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강태무는 "저의 눈에는 하리씨가 제일 이쁘고 제가 여러 미인대회 출신, 명문대 출신 등 조건좋은 여자 다 만나봤지만 같이 있으면서 즐거웠던 적이 하리씨가 처음이었다" 라고 답한다

사내맞선 드라마

 

아무튼 영서의 생일자리였기 때문에 하리의 집에서 다같이 즐거운 밥을 먹게 되고, 결국 하리의 어머니는 강태무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사내맞선 드라마

태무와 하리의 아버지가 뒷자리에서 마주하게 되는데 사실 하리의 아버지는 태무가 마음에 들지만 여전히 걱정이 많다. 이유는 하리가 어릴적 부터 노래도 잘 하고 연기도 잘 했지만 못난 자신때문에 하고싶은 걸 참고 살았기 때문인데,

또 가진 것 없는 부모때문에 시집을 가서도 비교 당하고 살까봐 두렵다며 눈물을 보이게 된다.

그 말을 들은 강태무는 "상처받지 않을거라 확신한다면 거짓말이지만 온힘을 다해 지키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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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 들어온 태무에게 할아버지는 화를내고 신선임이랑 같이있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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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무는 하리와 결혼할 것이니 할아버지도 포기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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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우는 강태무에게 두 번째 콜라보를 제의받았지만 양심상 거절하고 레스토랑을 그만둔 후, 유럽에 가기로 하였다. 유라랑도 헤어졌고, 유라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라 말한다. 

 

 

 

 

 

 

사내맞선 드라마

민우는 하리에게 다시 친구로 돌아갈 수 있냐는 말에 하리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답하고 시간이 한참 지나 네가 내 취향이 아니고 나도 네 일상이 아닐 때 쯤, 우리가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한다.

사내맞선 드라마

한편 영서는 아버지에게 달려가 사표를 내버리게 되는데,, 자신에게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아빠 타이틀을 집어 던지고 이제 혼자서 잘 해낼 수 있다는걸 증명해보겠다고 말하고 당차게 나온다.

사내맞선 드라마

강태무는 갑작스럽게 하리의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고 (숨는다)

사내맞선 드라마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회장님께서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는 태무, 당장 달려가려고 하지만 미쳐 끊어지지 않은 전화를 통해 사실 다 연기였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사내맞선 드라마

회장님과 화투 치는중

 

회장님 "나 입원했다니까 좀 놀라는 눈치야? 신선임인지 뭔지랑 당장 헤어져야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갖 검사를 다해줘!"

 

신하리랑 헤어지게 하기위해 쓰러진척을 하려는 회장님 근데 뭔가 밉지않다..

 

 

 

 

사내맞선 드라마

영서는 아버지의 회사에서 나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회사를 차리려 하는데 돈이 없어 고민을 한다.

고민을 털어놓은 영서에게 성훈은 통장을 하나 건내게 되고 자신이 모아놓은 돈이라고 말한다.

영서는 1초 망설이다 덥썩 물게된다.

사내맞선 드라마

한편 회장님의 병실에 찾아간 하리

회장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게 되는데, 쌍화차도 사오고 노래도 부르며 리액션이라는 리액션은 모두 발휘하는 하리 회장님은 싫은척 하지만 은근히 싫지가 않은 모양이다.

 

사내맞선 드라마

회장님의 검사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뜻밖에 검사한 결과지만 검사결과가 좋지 않은 모양이다.

 

사내맞선 드라마

혈관에 문제가 생겼는데, 한국에는 치료법이 없어서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한다.

하리에게 같이 가자고 하는 태무, 하지만 하리는 회장님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자신을 아직 안좋아 하시는것 같으니

갈 수 없다, 하지만 기다리겠다고 약속한다.

사내맞선 드라마

그 후 1년이 흐르게 되고 계차장님은 계부장님으로 되어 다른 팀에 팀장으로 등장한다.

두 팀장님은 결국 결혼을 한다.

 

사내맞선 드라마

영서의 사업이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건 분명해 보인다. 성훈은 잠시 쉬고있는 모양이다.

사내맞선 드라마

미국에간 태무는 하리와 영상통화를 하지만 바쁜탓에 하리는 좀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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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강태무의 열애설을 보게된 하리, 당황해서 태무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락이 없는 태무..

사내맞선 드라마

분노의 양치질을 하게된다.

 

 

 

 

 

사내맞선 드라마

한국에 나타난 태무, 클리셰 끝판왕 드라마 답게 첼리스트가 사귀는 유학생을 그 집안에서 반대를해 가짜기사를 냇 던 것이었다.

 

사내맞선 드라마

반지를 건내는 태무 결국은 할아버지가 허락한 모양이다. 더 이상 못헤어져 있겠으니 결혼 하자는 태무.

사내맞선 드라마

 

그렇게 하리는 청혼을 받게되고 둘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ㅎㅎ

 

뭔가 좋으면서 싱거웠던 마지막화였는데요. 마지막에 회장님이 등장하여 하리와 태무가 잘 사는모습을 봤으면 더 좋지 않았겠나는 아쉬움도 들고 영서가 하는 사업도 비중있게 나오지 않아 여로모로 마무리가 아쉬움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사내맞선 너무 베베 꼬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드라마 같습니다 ~!!

 

 

 

 

 

사내맞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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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내맞선 마지막회 결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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