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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5회에서는 임신한 영주, 강옥동과 이동석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제주도에서 벗어나 의대가 목표인 영주는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인터넷에 의지해 임신을 중단하기 위해 애쓰는 영주와 이를 불안스레 보는 정현. 이들은 과연 어떻게 되는걸까요 바로 우리들의 블루스 5회 시작해보겠습니다.

 

동석의 엄마인 강옥동은 동석에게 전화를 걸어 밥을 먹었냐는 둥 물어보지만 ..

갑자기 그런것이 왜 궁금하냐며 평생 내가 밥을 먹든 말든 아는척도 안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동석

엄마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나 전화를 걸라하며 끊어버립니다.

 

옥동은 암이 위에서 폐로 간으로 퍼질 데로 퍼져 수술도 하지못하고

항암치료를 받자며 아들을 데려오라 하지만 혼자 간 옥동은 항암치료도 하지않는다.

 

은희는 동석에게 나중에 후회할거라고 말하지만,

동석은 아버지 친구와 바람난 엄마에 대한 원망만 늘어놓게 된다.

 

 

 

이혼하고 혼자 정현을 키워낸 인권은

공부를 잘하는 정현이 그저 자랑스럽다.

정현은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한다.

 

 

딸 영주밖에 없는 호식은 오직 영주를 위해서 살아가는데,

그런 호식 몰래 임신테스트를 하고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영주..

스무살이 되면 제주를 떠나 살려고 했던 영주는 발목이 잡힌것 같다며

자신의 모습에 한숨을 내쉴 수 밖에 없었다.

 

 

피임도 했고 딱 두번밖에 안 했는데 임신을 해버린 상황에 억울하기만 한 영주.

둘의 부모님이 알기 전에 임신 중단 수술을 한다고 말한다.

인터넷으로 약도 샀지만 병원에 전화로 물어보니 먹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된다.

 정현은 영주를 내내 걱정하지만 영주는 정현을 냉대하게 대하고 정현탓을 하게 된다.

 

 

 

 

몸이 좋지 않아 체육시간에 조퇴를 한 영주,

임신 중절 수술을 하기 위해 마음을 굳혔다. 정현은 영주에게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지만 영주는 이미 결심한 모습이다.

산부인과에서 은희를 마주치지만 영주는 생리불순이라 둘러댄다.

 

 

혹시나 은희에게 들킬까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영주,

의사에 진단을 받게되는데 당초에 임신 3개월인줄 알았지만 6개월이라는 의사말에 충격을 받는 영주.

부모님의 동의를 받아오라고 의사는 말하지만 영주는 청소년 환자에게 왜 반말을 하냐고 화를 내고

끝내 의사에게 수술을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호식은 은희에게 영주가 병원을 갔다왔다는 소리를 듣고 소고기를 사들고 오게 되는데.

영주가 복대를 하고 있는데도 호식은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한다.

영주는 입덧으로 힘들어 했고, 정현과 전화를 하며 정현도 힘들어할 영주를 걱정하는데.

영주는 20주 이상도 수술해준다는 병원을 알아냈다며 간다고 말한다.

 

 

병원에 같이 가겠다는 정현 그러나 영주는 혼자가겠다고 한다.

정현은 병원으로 가게 되지만 진료실에 들어가고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자 영주는 무섭다고 울기 시작하며 5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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