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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우리들의 블루스 8회는 시장 한복판에서 피 터지게 싸운 인권과 호식. 호식은 이제 더이상 영주에게 끌려다닐 수 없다. 이 아방이냐 그 혹이냐! 호식은 영주에게 다그쳐 보지만, 엄마가 되기로 맘먹은 영주는 흔들리지 않는다. 정현은 영주와 아기를 위해 돈을 모을 생각으로 학교도 그만두고 고액 아르바이트를 다니며 인권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폭발해버린 인권과 호식의 갈등 우리들의 블루스 8회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8회

 

인권이 준 돈을 던지는 호식. 더 쳐보라며 시장통에서 호식과 인권은 격렬하게 싸움을 한다.

섭섭오일장에 한바탕 난리통이 휩쓸게 되고 은희와 정준이 출동하여 둘을 말린다.

 

호식은 영주에게 "그 혹 떼라"라는 말을 하고 부녀간에 서로 상처주는 말만 뱉게 되는 호식과 영주.

영주와 정현은 아빠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주었지만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며 서로 다짐합니다.

 

 

 

 

 

정현을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위협하는 호식.

때마침 인권이 나타나 아들 정현의 멱살을 잡은 호식에게

"죽고싶지 않으면 놔라"고 말한다.

 

자퇴하려는 정현과 인권은 또 한바탕 말싸움을 벌인다.

 

 

선아는 영주에게 "축하해요"라는 말을 건내며 따뜻한 인사를 건낸다.

 

 

영주를 끌고가며 아이를 지우자는 인권.

그런 인권을 밀쳐버리며 하지말라고 정현은 소리친다.

영주를 억지로 끌고가는 인권에게 정현은

"이제 아빠 아들 안 해요"

 

이 장면을 목격한 호식.

 

호식은 "나한테 한 말 잊었어? 믿을 데라곤 너밖에 없었는데"라며 절친이었던 인권을 미워하게 된 이유를 말한다.

 

 

영주에게 생선을 발라주는 정현. 할머니들의 눈에는 그저 이쁘기만 합니다.

 

 

 

 

갑자기 쓰러진 인권을 발견한 호식

"정신차려, 형!"

병원으로 데려오게 되고 인권은 심각한 급성 당뇨판정을 받게 됩니다.

 

호식은 고집불통인 딸 영주를 포기하게 되고 너 알아서 하라며 살집을 얻어준다고 말한다.

영주

"아빤 이 세상에 내가 전부인데, 외롭게 해서 너무 미안해"

 

 

 

우리 평생 보지말자며 정현에게 말하는 호식.

"잘못했어요 아빠..."

정현은 인권을 붙들고 통곡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호식의 장면으로 8회가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코끝을 찡하게 하는 장면이였는데요.

자식들 밖에 없던 아빠들

결국에는 자식들이 원하는데로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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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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