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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으로 높은 급여와 국제공항이라는 대외 인지도로 매년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기업이다. 해외여행을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인천국제공항을 가보았을 것이고 공항에 드러서는 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해보고 싶은 상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연혁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설립목적은 인천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및 관리운영을 하도록 하고 세계적 공항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항공운송과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에 회사가 먼저 설립이 되었고 2001년에는 인천국제공항을 개항하며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2005년에는 여객 1억명을 돌파, 2006년에는 화물 1천만톤을 돌파하였고 2008년에는 세계 최우수 화물공항으로 선정되기도 한다. 2017년에는 12년 연속 공항서비스 평가 세계 1위를 달성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굳혔고 2018년도에는 제2여객 터미널을 본격적으로 오픈한다. 

 

사업 및 경영 실적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요사업으로는 여객서비스, 물류서비스, 공항운영 및 안전, 공항건설, 비즈니스 허브 등의 사업을 하는데 우선 여객서비스를 살펴보면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 세계 1위를 받으며 우수한 공항 서비스를 인정 받았고 현재도 여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환승 서비스, 공항 안팎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 등 여객들에게 다채로운 만족을 선사하며 공항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물류 서비스 또한 국제 항공화물 세계 3위에 빛나는 등 2020년 전세계 세번째로 많은 국제화물을 처리하여 동북아 물류거점공항으로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징적으로는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 (Cool Cargo Center)'을 운영 개시하며 신선화물 허브로 비상하고 있다. 한공운영적인 부분으로는 수하물처리시스템, A-CDM, 안전관리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등 다양한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항 운영 및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기업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경영실적과 수익성을 보여주는 회사이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현재는 인천국제공항공사도 매출에 큰 직격탄을 맞았지만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대표 회사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취업준비생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입사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공공기관이라는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이자 공공기관 중 연봉이 최고수준이며 평균연봉은 세전 8300만원이 넘는다. 다만 입사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기업으로도 유명한데 애초에 공항공사 직원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채용인원이 적은데다가 워낙 인기가 많은 회사이기 때문에 정규직 공채로 입사하기 매우 힘든 꿈의 직장이다. 국내 입지가 탄탄한 외국계 기업보다도 취업선호도가 높다고 하니 말 다했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상경계열, 법조계열 쪽을 제외한 일반적 인문계 졸업자가 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직장으로 평가 되며 이공계 졸업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최고 수준의 직장이다. 채용은 공채 기준 NCS 기반하에 이루어 지며 타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1차면접, 2차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경쟁률이 워낙 심하다 보니 서류전형 부터 통과하기 어려우며 특히 타 공기업과 다르게 면접전형에서는 영어면접까지 있어 취업준비생들을 곤란하게 한다. 2021년 하반기 기준 일반 사무직은 영어점수와 기타 자격증을 합산한 점수를 통해 200배수가 선발 되며, 필기시험은 NCS 및 전공 50:50 비율로 4배수로 뽑힌다. 면접은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으로 진행되며 1차 2차 면접에서 각각 절반의 인원을 탈락시킨다. 서류전형부터 면접전형까지 어느하나 수월한 구간이 없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입사전형이기에 대학생이라면 2학년때부터 필수 자격증과 매년 올라오는 채용정보를 토대로 준비를 해나가야만 겨우 입사할 정도로 입사난이도가 있는 기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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