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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1983년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으로 가스를 장기적으로 안정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생활의 편익증진과 공공복리의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가스공사는 공기업 중에서도 최상위 연봉을 자랑하며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갓(god)스공사' 라 불리우며 인기가 매우 높고 입사 난이도도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한국가스공사의 비전 및 전략

 

한국가스공사는 친환경 LNG 및 수소 중심의 사업 성장 방향 및 미래상을 도출하고 달성하기 위해 '비전 2030 및 4대 핵심가치'를 신규 수립하였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그린에너지 기업으로서 LNG 사업 적극 확대는 물론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을 선도하고자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수소 에너지원으로 전환을 리딩, LNG 수요 확대를 위해 국민, 정부, 기업을 모두 고려한 직관적이고 궁극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실현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수소 및 LNG 공급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앞장 설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KOGAS 비전 2030'을 발표하였는데 비전목표로는 가구당 차량연료비 60% 절감과 국가온실가스감출 1천만톤 그리고 영업이익 3조원을 비전목표로 내세웠다. 전략과제로는 자생적 수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료전지발전 확대, 수소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수소 공급가격을 kg당 4000원으로 할 것을 전략목표로 세웠다. 또한 선도적 재난안전관리와 탄소배출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창출 및 나눔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 기여도 최상위를 전략목표로 세웠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에너지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 '수소사업 추진 전략' 및 2021년 'KOGAS 비전 2030'을 수립하여 수소생산 공급과 기술개발 등 수소산업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소산업의 기술 자립을 달성하기 위해 천연가스 개발 기술의 국산화, 탄소 포집 및 자원화 기술 개발, 수전해 기술 연구 등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 분야에 대한 단계별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 수준의 수소산업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 관련 국제표준 선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선도적 투자, 단계별 전략으로 수소산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준비기로서 수소 생산,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유통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수소이용 비약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소 생산, 공급 인프라를 확장하고 수소유통체계를 안정화 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40년에는 해외 생산 및 수전해 본격화 시기로 '이산화탄소 free'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유통체계 고도화를 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해외 그린 수소 생산 및 도입 계획과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장

 

안정된 수소 공급 및 경제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해외에서 수소를 생산하여 국내로 도입하는 사업모델 개발이 필요하고 한국가스공사는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여 대규모 해외 그린수소 생산 및 액화 도입원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글로벌 기업과 대규모 해외 그린수소 생산 및 액화 도입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이용 효율, 설치비용 등을 고려할 때 중동, 호주, 몽골 등 자연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라 판단하였고 해외에서 그린수소를 보다 저렴하게 제조 및 수입할 계획이다. 2030년에 도입 개시를 목표로 하여 2040년에는 그린수소 120만톤을 수입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친환경차인 수소차를 보급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충전소를 확충하고 있다. 2030년까지 민간협력 및 자체 구축을 통해 132개소 충전소를 구축, 운영하며 이 중 김해시와 대구광역시에 2개소의 직영 수소충전소를 2022년까지 구축 및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그룹과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앞으로 수소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수소 인프라 확장을 위해 국내외 기업 및 정부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오픈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여 수소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한국가스공사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육아지원 강화, 장시간 근로 해소, 유연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아휴직 사용시에는 성별에 관계 없이 모두 최대 3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분할해서 사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CEO 보고시스템으로 '1 Page'보고 문화 확립, 최대 10일 저축가능한 '연차휴가 저축제도' 확대, '가족사랑의 날'권고, 근무시간 선택제 3개 확대 등을 도입하여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보였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인재 채용시에도 블라인드 채용으로 연령, 학력, 지역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도입하여 업무 능력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다. 이렇게 앞서 말했듯 한국가스공사는 미래 먹거리인 '수소산업'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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